‘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주량에 깜짝 “나보다 잘 마신다”

입력 2015-03-27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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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주량에 깜짝 “나보다 잘 마신다”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주량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함께 단골 치킨 집을 찾았다.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치킨+맥주)하기’를 써 넣었을 정도.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침묵을 깨고 조재현은 조혜정의 주량이 소주 두 병 반 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조재현은 딸 혜정이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사실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 동안 '무언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재현 부녀는 '치맥 토크'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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