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갑상선암으로 수술 두 차례…성대에 암 세포 남아있어”

입력 2015-03-30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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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토크쇼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문세는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MC 이경규로부터 “항간에는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하던 중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문세의 투병 고백은 오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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