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장동민 “유상무, 도로 갓길에서…” 과거 연애담 폭로

입력 2015-03-3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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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유상무의 과거 연애담을 폭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MBC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진다. 실제 부부와 예비 부부 50쌍이 방청객으로 참여, MC들과 ‘결혼’ 관련 다양한 사연을 두고 함께 토크를 나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친구들 앞과, 연인 앞에서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인 예비 신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은 사연과 관련된 각자의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분위기를 띄웠다고.

이때 평소 절친 옹달샘 멤버들의 에피소드를 자주 공개한 장동민은 이날 방송에서도 유상무의 과거 연애담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예전에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도로 갓길에 서 있는 유상무를 본 적이 있다. 대체 뭐 하나 싶어서 나중에 물어봤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장동민의 폭로에 MC와 방청객들은 순식간에 귀를 기울였고 이에 장동민은 “여자친구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휴대전화를 보자고 했다더라. 그래서..”라고 깜짝 폭로를 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상무와 전 여자친구 사이에 어떤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일까. 유상무는 왜 도로 갓길에 홀로 서 있었던 것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부부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사연 외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현영, 김나영의 거침 없는 입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MBC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진 ‘결혼 터는 남자들’은 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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