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접촉사고로 다들 난리네…걱정 안하셔도 된다” 공식입장

입력 2015-03-30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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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병수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가운데 박명수 측이 교통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병수 측은 30일 오후 동아닷컴에 “박명수가 직접 운전하는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 뒤에서 택시와 우리 차량이 살짝 부딪혔다. 택시 기사분이 잠깐 한 분을 파신 것 같은데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아 현장에서 명함만 교환한 채 상황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와 매니저, 택시 기사 모두 무사하다. 차량 역시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 일정이 있어 급히 이동하는 도중에 정확한 사고 처리를 하지 못했지만, 명함을 교환한 뒤라 나중에 사고 문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웃으면서 별일 아닌데 ‘다들 난리네’라고 생각 중이다. 크게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박명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또 이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을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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