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홍종현 ‘위험한 상견례2’, 이색 흥행공약 “수영복 입히겠다”…‘헉’

입력 2015-04-01 1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세연 홍종현.
동아닷컴DB

진세연 홍종현 ‘위험한 상견례2’, 이색 흥행공약 “수영복 입히겠다”…‘헉’

‘진세연 홍종현’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출연 배우들이 이색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진세연은 이날 “OST를 부른 게 있는데, 300만 관객이 넘으면 사람 많은 곳에서 홍종현 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세우며, “반주와 에코는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수경은 “곧 5월이 되지 않나. 날도 좋을 테니 홍종현이랑 진세연에게 수영복을 입히겠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리조트룩을 입고서 힘께 오픈카를 타고 시청 주변을 돌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고, 홍종현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30일에 개봉한다.

‘진세연 홍종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