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 한국 출시…스마트 워치와 다른 점은?

입력 2015-04-0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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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손목폰
출처= ‘엑스터치’ 홈페이지

이탈리아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 한국 출시…스마트 워치와 다른 점은?

이탈리아 손목폰

이탈리아의 애플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엑스터치(xtouch)의 일명 이탈리아 손목폰이 한국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터치는 최근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손목시계형 스마트폰 엑스터치 웨이브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군을 한국에 공급한다”며 “한국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한국 고객에게 이탈리아 및 유럽과 같은 조건의 무상 A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에 대해 “손목폰은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워치와 근본이 다르다.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나 근거리통신망(NFC)으로 스마트폰에 링크해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인데 반해 손목 스마트폰은 독립적인 휴대폰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터치에 따르면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는 LG정전식 터치스크린에 두개의 하드웨어버튼, 용두 위치에 있는 300만화소 카메라, 시계줄에 스피커와 와이파이 수신기가 달려있으며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1.2GHz듀얼코어 CPU, 512GB RAM, 4GB 메모리와 G-센서 등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의 배터리 용량은 600mAh이며, 통화량이 많을 때는 여분 배터리로 교체 가능하다. 전화통화는 단말기 본체 스피커 또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가능하다.

이탈리아 손목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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