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전자 차세대 ICT 위해 맞손

입력 2015-04-0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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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삼성전자 차세대 ICT 위해 맞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기술개발과 사업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차세대 네트워크·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일 체결했다.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R3연구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참석했다. 경영진들은 양사가 보유한 ICT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동 개발, IoT 플랫폼 공동 협력, 모바일 결제 공동 협력 논의, 국가안전망 공동 협력 등 5개 영역의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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