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7080’ 90년대 특집 진행…DJ DOC·룰라·영턱스클럽·R.ef 등 출연

입력 2015-04-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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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7080'이 ‘90`s Saturday Night Fever’ 특집을 방송한다.

KBS1은 7일과 14일 '콘서트 7080' 녹화에 DJ DOC, 룰라, 영턱스 클럽, R.ef 등이 참여한 ‘90`s Saturday Night Fever’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015년 상반기 가요계의 화두는 단연 1990년대 음악이다. KBS 1 ‘콘서트 7080’ 역시 우리나라 가요계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는 9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려 한다” 고 소개했다.

이날 출연진은 모두 4월 2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 출연 가수들로, 제작진은 “내부적으로 음악의 폭을 넓히자는 의견이 모아진 상황에서 신철 대표가 기획한 ‘토토즐 슈퍼콘서트’와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 좋은 기획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SES, 조성모,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채정안 등 90년대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특히 SES에서는 임신중인 유진은 대신하여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투입된다.

유진의 빈자리를 대신할 이국주는 실제 SES 팬으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서울 공연 이후,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도시의 전국 순회 공연 이후 중국 등 해외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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