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짜장면, 전현무 허경영 일화 소개 “먹어본 적 없다더니 능숙”

입력 2015-04-02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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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

‘수요미식회 짜장면’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허경영의 짜장면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일 방송에서는 국민음식 짜장면이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공형진과 최태준이 출연해 짜장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날 전현무는 과거 ‘세얼간이’ 촬영 당시 허경영과의 짜장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얼간이’을 할 때 허경영 씨가 출연해 짜장면 빨리 먹기 내기를 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허경영 씨가 짜장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 놓고 나무젓가락을 뜯고 비비는 모습, 짜장면 배달그릇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 랩을 벗겨내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당시 화면에서 허경영은 전현무의 말처럼 짜장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능숙한 모습으로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짜장면 방송에 “수요미식회 짜장면, 허경영은 개그맨?” “수요미식회 짜장면, 허경영 일화 웃기네” “수요미식회 짜장면, 짜장면 먹고 싶어” “수요미식회 짜장면,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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