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경찬, 프로 첫 승리…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

문경찬, 프로 첫 승리…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

KIA가 kt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며 개막 6연승의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t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신인 문경찬의 5와1/3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의 프로 첫 승리투를 발판으로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김다원의 활약으로 4-1의 쾌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마무리 윤석민은 9회에 등판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최희섭과 이호신은 1타점씩을 올리며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한편 신생팀인 kt는 7연패의 늪에 빠지며 창단 첫 승에 또 다시 실패했다.

프로데뷔 첫 승리를 따낸 문경찬이 승리볼을 들고 김기태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