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김성령에 독설 작렬 “넌 소모품”

입력 2015-04-05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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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방송캡처

김미숙이 김성령에게 막말을 하며 설득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와의꽃’에서는 재준(윤박)의 편에 서달라는 희라(김미숙)의 설득에 고민하는 레나(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싫다고 거절을 하고, 희라는 “평생 니가 승승장구 할 것 같냐. 대중의 입맛을 시시각각 변한다. 그리고 미각도 45세 이후면 무뎌져 퇴물 취급 당한다. 너도 몇년 뒤면 그렇게 될 거다. 그래서 너도 그렇게 아둥바둥하고 있는 것 아니야. 넌 회사의 소모품일 뿐이다”고 독설을 퍼부어댔다.

이어 희라는 “늑대는 늑대를 알아본다. 널 알아보는 사람에게 붙는 게 득이다”고 말했다. 이에 레나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여왕의 꽃’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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