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

입력 2015-04-06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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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신동아DB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세월호 인양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하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제안에 대해 “옳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고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여론조사를 참고할 수 있는데 여론조사로 결정을 하는 것은 차원이 완전히 다른 문제”라며 “세월호 인양 문제를 여론조사로 참고 하는 게 아니라 결정을 한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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