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량현량하, 29살 근황 공개 “JYP 건물? 우리가 활동한 돈으로 세웠을지도…”

입력 2015-04-06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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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량현량하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올드스쿨’ 량현량하, 29살 근황 공개 “JYP 건물? 우리가 활동한 돈으로 세웠을지도…”

올드스쿨 량현량하

가수 량현량하가 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량현은 “량하보다 (내가) 5분 먼저 태어났다. 량하가 형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량하는 “활동하고 나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데뷔와 관련해서는 “부산에서 춤추는 쌍둥이 꼬마였는데 그걸 박진영 형이 보고 캐스팅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12살 때 데뷔했었다”면서 “당시 단발머리가 화제가 됐는데 저희는 단발머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량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될 때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량현은 “JYP 건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라는 김창렬의 질문에 ”저희가 활동한 돈으로 세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량현량하는 2000년에 데뷔해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등의 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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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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