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량현량하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올드스쿨 량현량하
가수 량현량하가 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량현은 “량하보다 (내가) 5분 먼저 태어났다. 량하가 형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량하는 “활동하고 나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데뷔와 관련해서는 “부산에서 춤추는 쌍둥이 꼬마였는데 그걸 박진영 형이 보고 캐스팅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12살 때 데뷔했었다”면서 “당시 단발머리가 화제가 됐는데 저희는 단발머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량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될 때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량현은 “JYP 건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라는 김창렬의 질문에 ”저희가 활동한 돈으로 세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량현량하는 2000년에 데뷔해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등의 곡을 남겼다.
올드스쿨 량현량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