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태우 “카드값 대부분이 식비” 남다른 식탐 공개

입력 2015-04-07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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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태우 “카드값 대부분이 식비” 남다른 식탐 공개

[동아닷컴]

가수 김태우가 식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화제를 낳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김태우는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새 앨범 활동을 할 때마다 나를 고생시킨건 음악이 아닌 다이어트”라면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오늘 뭐 먹지?’고 밤만되면 냉장고를 열어서 아내에게 야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이어서 “뿐만 아니라 식탐 연예인을 모아 미식회라도 열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도대체 얼마냐 먹길래?”라고 질문했고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를 보면 카드값의 80~90%는 먹고 마시는 데 쓴다”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태우, 대박이야” “비정상회담 김태우, 식탐 장난 아니야” “비정상회담 김태우, 정말 잘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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