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봄바람’, ‘봄 캐럴’ 잡으러 13년 만에 컴백

입력 2015-04-0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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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봄바람’
사진= KMOONfnd 제공

이문세 ‘봄바람’, ‘봄 캐럴’ 잡으러 13년 만에 컴백

이문세 ‘봄바람’

가수 이문세가 ‘봄바람’으로 컴백해 화제다.

이문세는 7일 오전 0시 15집 앨범 ‘뉴 디렉션’ 전곡 음원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이문세의 감성과 더불어 후배 뮤지션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곡이다.

특히 이문세 ‘봄바람’은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등 봄을 맞아 느끼는 설렘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로 새로운 봄 캐럴의 등장을 알렸다.

‘봄바람’이 그동안 봄 캐럴 대표로 절대적 사랑을 받던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넘어서는 새로운 봄노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1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세 ‘봄바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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