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광해군 연기, 죽기 살기로 해내겠다”

입력 2015-04-0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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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광해군 연기, 죽기 살기로 해내겠다”

배우 차승원이 광해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발표회가 차승원,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김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승원은 이날 "광해군은 요즘에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매체를 통해 다뤄진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연기한 광해도 지금까지의 광해와는 다른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며 "열심히 찍고 있고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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