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휩쓸었다…새로운 ‘봄 캐럴’ 등극 예상

입력 2015-04-07 15: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문세 봄바람. 동아닷컴DB

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휩쓸었다…새로운 ‘봄 캐럴’ 등극 예상

이문세 ‘봄바람’

가수 이문세의 신곡 ‘봄바람’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어 화제다.

7일 오후 2시 기준 ‘봄바람’은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섰다.

다른 수록곡들도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규현과 부른 듀엣곡인 ‘그녀가 온다’는 엠넷, 소리바다, 싸이월드, 몽키3 톱10에 진입했으며, ‘러브투데이’,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Feat.김광민)’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봄바람’은 이문세의 감성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배 가수 나얼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등의 시적 표현들이 인상적인 곡.

‘뉴 디렉션’은 이문세가 지난 2002년 발표한 14집 ‘빨간 내복’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한편 이문세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세 ‘봄바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