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4월부터 매월 셋째주 라이딩 패키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는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 패키지를 운영한다.

라이딩은 서울 종합운동장 나들목에서 양평역까지 51.68km는 자율 선택 코스이다. 라이딩 패키지는 크게 양평역에서 출발해 남한강 자전거로드를 따라 후미개와 오크밸리 스키빌리지를 지나 오크밸리 골프빌리지로 닿는 업 힐 1코스(49.45.km), 후미개에서 가랫골 삼거리를 지나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 도착하는 업 힐 2코스(51.82km), 남한강 자전거길과 섬강 자전거길 등 비교적 평지로 구성된 3코스(81.09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유럽풍의 오크밸리 콘도 1박과 사우나, 아메리칸 조식뷔페, 라이딩 시 개인 짐 보관 및 편의를 위한 서포트 차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인, 가족, 동호회 등과 함께 원하는 일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크밸리 회원의 경우 5000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