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혼전임신+결혼 뒤늦게 발표 “사랑의 결실♥” [전문]
가수 안다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인데 예상치 못한 얘기를 갑작스럽게 꺼내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앨범과 음악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사과하면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안다는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나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줬다.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더는 미룰 수 없어 용기 내어 말씀드리게 됐다”며 지난해 임신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1991년생인 안다는 2012년 싱글 ‘말고’를 통해 데뷔, 건강미 넘치는 전신 타이즈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S대는 갔을텐데’ ‘Touch’ ‘뭘 기다리고 있어’ 등을 발매했다.
안다 결혼 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안다입니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 걱정하셨죠.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인데 예상치 못한 얘기를
갑작스럽게 꺼내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앨범과 음악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알리는 게 팬분들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어요.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고,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더는 미룰 수 없어 용기 내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앞으로 가수로서,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안다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인데 예상치 못한 얘기를 갑작스럽게 꺼내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앨범과 음악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사과하면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안다는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나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줬다.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더는 미룰 수 없어 용기 내어 말씀드리게 됐다”며 지난해 임신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1991년생인 안다는 2012년 싱글 ‘말고’를 통해 데뷔, 건강미 넘치는 전신 타이즈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S대는 갔을텐데’ ‘Touch’ ‘뭘 기다리고 있어’ 등을 발매했다.
안다 결혼 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안다입니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 걱정하셨죠.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인데 예상치 못한 얘기를
갑작스럽게 꺼내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앨범과 음악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알리는 게 팬분들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어요.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고,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더는 미룰 수 없어 용기 내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앞으로 가수로서,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