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몸매로 보면 하주희는 양반…나는 평민” 폭소

입력 2015-04-0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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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몸매로 보면 하주희는 양반…나는 평민” 폭소

배우 강예원이 하주희와 자신의 몸매를 비교했다.

강예원은 8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서 “몸매로 보면 나는 평민이고 하주희는 양반”이라며 “하주희는 키도 크고 허리가 남들보다 위에 붙어있더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하주희는 “강예원과 마주치는 신이 많지는 않았는데 다재다능한 분이더라”고 칭찬으로 화답했다.

그는 “강예원은 여자가 봐도 반할만한 사람이다. 연기 열정이 대단하더라. 그리고 몸매는 말할 것도 없다”고 극찬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19금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지호 강예원을 비롯해 하주희 김민교 홍석천 김창렬 그리고 오민석 등이 출연했으며 김아론 감독이 연출했다. 5월 7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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