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특징, 뿌리 포함한 모든 부분 약재로 사용 ‘허약 체질에 효과 만점’

입력 2015-04-0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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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특징.
출처= 유투브 캡처

‘양지꽃 특징’

양지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이 한 자리에 뭉쳐 포기를 이룬다.

양지꽃은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 특징이 있다.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쓰기 전에 잘게 썬다.

특이 양지꽃은 지혈작용을 하며 허약한 체질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신체가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하여 복용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밖에 코피가 흐르거나 토혈하는 경우 또는 월경이 지나치게 나오는 증세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을 때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양지꽃은 곳곳에서 자라나므로 국거리로도 쓴다. 담백하고 쓴맛이 없어 가볍게 데쳐 찬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간을 맞추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지꽃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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