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초중고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어른 방학은?

입력 2015-04-0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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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사진= 한국관광공사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초중고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어른 방학은?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전국의 초·중·고교가 5월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에 들어간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5월 관광주간인 이 기간에 전국 초·중·고교 1만 199곳은 자율휴업 또는 단기방학을 실시한다. 이처럼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을 실시하는 곳은 전체 전국 초·중·고교 1만 1464곳의 88.9%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에 대해 “이들 학교는 평일 기준으로 2∼5일, 일요일(5월 3·1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연계해 모두 5∼8일을 쉬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또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김 종 문체부 제2차관은 “정부·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봄 관광주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관광주간 시행을 계기로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하면서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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