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허도환·이성열 트레이드… 올 시즌 첫 트레이드 성사

입력 2015-04-0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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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양훈↔허도환·이성열 트레이드… 올 시즌 첫 트레이드 성사

시즌 초반 2015 KBO 리그 첫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8일 포수 허도환(31), 외야수 이성열(31)이 한화로, 우완 투수 양훈(29)이 넥센으로 옮기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토종 선발들의 부진 탓에 양훈으로 선발진을 보강하겠다는 심산이다. 한화는 주전 포수 조인성의 부상 공백을 허도환으로 메운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치고 한화로 복귀한 양훈은 올 시즌 퓨쳐스리그 1경기 2⅔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허도환은 퓨쳐스리그서 4경기 5타수 2안타를, 이성열은 1군에서 1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훈 허도환 이성열, 대박이다” “양훈 허도환 이성열, 충격” “양훈 허도환 이성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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