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루시드폴’ 낭만유랑단, 싱글 ‘봄인사’ 9일 정오 공개

입력 2015-04-0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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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유랑악단의 싱글 '봄인사'가 9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낭만유랑악단의 '봄인사'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사랑의 시작을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곡으로 부드러운 선율이 돋보인다.

낭만유랑악단은 시적인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밴드로 '제2의 루시드폴'로 불리고 있다. 정인성 원맨밴드로 활동 중이며, SG워너비 김진호, 김연우, 정준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낭만유랑악단은 버스킹으로도 유명하다. 캠핑카를 공연이 가능하도록 개조해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전국의 버스킹 밴드들과 함께 즉석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낭만유랑악단은 올 여름에 발매될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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