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막영애’ 시즌14 편성, 7월 아닌 8월 초” 공식입장

입력 2015-04-0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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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막영애’ 시즌14 편성, 7월 아닌 8월 초” 공식입장

tvN 측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 시즌14)의 편성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9일 오후 동아닷컴에 “‘막영애’ 시즌14의 편성은 7월이 아닌 8월 초가 될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일정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 대본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에 대해서도 “주인공 외에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선 대본이 어느 정도 나온 뒤에야 캐스팅부터 제작 일정을 돌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막영애’ 시즌14가 오는 7월 편성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막영애’는 극 중 노처녀인 이영애(김현숙)의 회사이야기를 다루며 직장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tvN이 낳은 최고 인기드라마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시즌 13까지 방영됐으며, 올해 시즌14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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