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영화 ‘리얼’ 출연 확정… 조재현 과거 발언 보니 ‘헉!’

입력 2015-04-0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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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아빠를 부탁해’ 캡처

'김수현 리얼'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조재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조혜정이 조재현의 사람 보는 눈이 남다르다고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혜정은 “전부터 아빠가 사람들의 가능성을 잘 맞추더라”며 “아빠가 중앙대에서 강의를 했을 때 학생 딱 한 명을 꼽으며 ‘넌 대단한 스타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 학생이 바로 김수현”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내 별명이 조스트라다무스”라면서 “남자는 그냥 그냥 맞춘다. 그런데 여자는 어렵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9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영화 ‘리얼’로 스크린 컴백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수현은 지난 2013년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2년 여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김수현 리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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