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강레오,복불복서 관찰력 폭발…이것이 셰프의 ‘매의 눈’

입력 2015-04-1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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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강레오가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전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셰프특집 제 2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복불복에 참여하고 있는 강레오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레오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번호가 매겨진 콜라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초조한 듯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식혜를 마시면서도 반신반의 하는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재료비 복불복에 참여하고 있는 강레오의 모습으로, ‘1박 2일’에 찾아온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 등 여섯 게스트들은 ‘최고의 주안상’을 차리기 위해 재료비 복불복에 들어갔다.

그런 가운데 강레오는 콜라와 간장콜라를 고르는 복불복에서부터 남다른 관찰력으로 다른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복불복에 전부 성공하면 재료비를 무제한으로 준다는 말에 “제일 콜라같이 버벌이~”라며 거품이 올라온 것 하나까지 들여다보는 등 열정을 다해 복불복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레오는 ‘셰프라인’ 레이먼 킴과 이연복과의 은근한 눈치싸움과 신경전을 벌이며 승부욕에 불이 붙자 매 라운드마다 초조함을 더해갔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초조함을 이겨내고 올킬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강레오가 다른 멤버들에게 둘러 싸인 채 센터를 차지하고 있는 스틸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며 센터 본능을 뽐내는 강레오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셰프라인’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의 자존심을 건 복불복 대결은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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