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첫방 엑소 수호, 관광객 접근에 설레다가 ‘굴욕’

입력 2015-04-1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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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첫방 엑소 수호
사진= KBS2 ‘두근두근 인도’ 캡처

‘두근두근 인도 첫방’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수호와 민호는 인도 콜라바 지역을 찾아 취재에 나섰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과 K-POP에 대해 몰라 다소 난감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수호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샤이니와 엑소 멤버인 것을 알아본 것으로 착각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 남성은 수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수호는 당황스러워했지만, 곧바로 그 남성의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했다. 이를 본 민호는 “지금 여러분은 엑소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 4주간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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