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세계7대성자 명상힐링캠프’ 개최

입력 2015-04-1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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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전세계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7대 성자 명상힐링캠프’를 개최한다. 강원랜드는 13일 컨벤션 호텔에서 함승희 대표와 세계명상대전 준비위원회 위원장 각산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MOU를 맺었다.

‘세계7대 성자 명상힐링캠프’는 호주의 아잔 브람, 태국의 아잔 간하, 대만의 심도선사, 중국의 소운 대종사, 한국의 혜국 큰스님 등 세계에서 성자로 추앙받는 고승들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간 전세계로부터 연인원 2만명이 넘는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7대 성자로부터 직접 법문과 명상법, 수행지도, 걷기명상 프로그램 등을 참석할 수 있다.

각산 스님은 “이번 명상힐링캠프의 행사장소 선택을 위해 강원도 전 지역을 둘러봤으며, 강원랜드가 좋은 기가 흐르는 곳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하여 명상을 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장소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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