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성자 명상힐링캠프’는 호주의 아잔 브람, 태국의 아잔 간하, 대만의 심도선사, 중국의 소운 대종사, 한국의 혜국 큰스님 등 세계에서 성자로 추앙받는 고승들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간 전세계로부터 연인원 2만명이 넘는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7대 성자로부터 직접 법문과 명상법, 수행지도, 걷기명상 프로그램 등을 참석할 수 있다.
각산 스님은 “이번 명상힐링캠프의 행사장소 선택을 위해 강원도 전 지역을 둘러봤으며, 강원랜드가 좋은 기가 흐르는 곳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하여 명상을 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장소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