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빅이슈 커버 장식 “거짓말하면 티나…아예 안 할 것”

입력 2015-04-1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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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빅이슈 커버 장식 “거짓말하면 티나…아예 안 할 것”

가수 홍진영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Over the Trend’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으로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그의 음악적인 색깔을 화보로 담았다. 한복부터 오드리 헵번 스타일, 마린룩을 오가며 카멜레온과 같은 다양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솔직함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맞게 거침없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거짓말하면 얼굴에 바로 티가 나요. 그래서 아예 안 하려고 해요. 이제는 사람들이 원래 그런 성격인 걸 알고, 그 때문에 좋아해주는 이유가 크니까 앞으로도 솔직하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라는 홍진영의 솔직함과 당당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홍진영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출연을 비롯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바쁜 일정 속에 함께한 이번 촬영에 “빅이슈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빅이슈 판매원분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빅이슈코리아 측은 106호 표지 모델로 홍진영과 이천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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