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의 아이콘’ 장동민도 김수미 앞에선 ‘진땀 뻘뻘’

입력 2015-04-15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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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의 아이콘’ 장동민도 김수미 앞에선 ‘진땀 뻘뻘’

개그맨 장동민이 배우 김수미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김수미에게 호된 꾸지람을 듣는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돌직구 화법과 욕쟁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김수미와 장동민은 비슷한 성격으로 촬영 시작부터 하나하나 부딪히기 시작한다.

스케줄 차 지방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른 김수미는 결국 촬영 중임을 잊은 채 분노하고, 장동민 역시 참지 못하고 이런 김수미에 맞서 첫 촬영부터 스태프와 제작진을 긴장케 만들었다고.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주인공들이 각각 짝을 이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돌아본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7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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