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빅이슈 화보 참여…“재능기부 할 수 있어 뜻깊다”

입력 2015-04-2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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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6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20일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4월호 표지 모델로 최근 도서 ‘가구 만드는 남자’를 발간한 이천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이천희는 패셔너블한 목수의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천희는 모델 출신답게 자유자재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뽐냈다고.

최근 영화 촬영과 책 발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천희는 빅이슈의 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저로 인해 빅이슈 판매원분들의 자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빅이슈코리아 측은 “106호 표지 모델로 이천희와 홍진영이 함께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빅이슈의 취지와 뜻에 공감하며 빅이슈 판매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힘을 모으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이번 호에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희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106호에는 이천희의 커버스토리 외에도 <로기수>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유일 인터뷰와 취업사관학교가 된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 일본 규슈 올레길 소개 등 알찬 기사가 담겨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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