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과거 베이비복스 광팬… 전문적으로 춤도 배웠다”

입력 2015-04-2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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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과거 베이비복스 광팬… 전문적으로 춤도 배웠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치타가 숨겨져 있던 환상의 각선미를 드러냈다.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 화보 촬영에서 힙합 스타일 옷에 감춰졌던 ‘반전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블랙과 골드 컨셉트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치타는 여러 가지 포즈를 능숙하게 연출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클로즈업 촬영에서는 트레이드마크인 속눈썹과 레드 립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컷을 완성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치타는 “어린 시절 베이비복스의 팬이라, 친구들에게 베이비복스의 안무를 가르쳐 학예회 무대에 서면서 음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며 “중학생 때는 댄스 학원에 다니면서 춤을 전문적으로 배웠는데, 춤을 추는 모습은 언젠가 콘서트 이벤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긴 생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파격 변신한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디자이너에게 남자처럼 머리를 잘라달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과감하게 자르지 못하더라”며 “아주 조금씩 자르는 것을 보니 속이 터졌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치타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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