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지진 발생, 규모 6.8 강진… 쓰나미 주의보 발령

입력 2015-04-2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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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웨더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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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43분경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예상되는 파도의 높이가 1m라고 전하며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은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

이어 일본 기상청은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상황을 보기 위해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42분쯤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139km 해역에서도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키나와 지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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