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애인의 날, 지역 곳곳 다양한 행사 진행돼… ‘어디’ 가볼까?

입력 2015-04-20 15: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오늘 장애인의 날'

오늘(20일)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이다.

울산시는 21일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장, 김복만 교육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 연극 ‘독도는 우리 땅’을 중앙중(5월 6일), 삼남중(5월 11일), 언양중(5월 19일)에서 각각 공연한다. 지난 18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여의도 공원에서 장애인들이 연출하고, 또 장애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지기도 했다.

장애, 비장애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돼 공연을 즐기는가 하면 장애인 보조 기기 전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된 부스를 찾아 직접 체험을 해보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오늘 장애인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