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의 24시간, 옷 더러워지면 소각 후 폐기… 이유는?

입력 2015-04-2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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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24시간’

우주비행사의 24시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 매체는 18일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우주비행사들은 대부분 무중력 상태에서 쉽게 먹고 보관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우주비행사들은 대부분 둥근 지붕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낮 시간엔 강렬한 빛 탓에 선글라스를 착용해야만 한다.

우주에서 머리를 자를 땐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빨아들이기 위해 진공 흡입기를 이용해야 한다. 우주에선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옷이 더러워지면 소각해서 없애버린다. 우주에선 샤워도 할 수 없는데, 미리 혼합된 세제를 수건에 묻혀 몸을 닦는다고 한다.

특히 우주비행사의 24시간 중 신체 건강을 위해 하루 두 번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이 잠을 잘 때는 비교적 중력 영향이 없는 4개 벽면으로 이뤄진 공간에서 잠을 잔다.

‘우주비행사의 24시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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