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 유력지 ‘니스 마탱’ 대서특필…‘이유는?’

입력 2015-04-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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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 유력지 ‘니스 마탱’ 대서특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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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프랑스 유력지에 대서특필된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프랑스 지역 일간지 ‘니스 마탱’은 그라스 지방에서 ‘언니랑 고고’를 촬영하며 현지인의 삶을 살아보고 있는 하지원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니스 마탱’은 프랑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낸 매체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유명한 한국의 여배우 하지원이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촬영 중 그라스 시장에 방문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22일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 씨 그리고 김지욱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살 수 있냐는 물음에 “살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한류가 그라스에도 불고 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나를 보고 사인도 요청하고, 사진도 요청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하지원은 이날 그라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프랑스 시장님이다. 제가 온다고 하면서 깜짝 마중 나오셨다”며 이어 “농담이었겠지만 제가 그라스에 오면 집을 사준다고 했다. 밝고 유쾌한 분이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첫 방송을 앞둔 ‘언니랑 고고’는 여배우 하지원이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로 떠난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드는 등 유쾌한 일상을 그려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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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랑 고고 하지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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