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규현, 인도에서 흑역사 공개되자 ‘당황’…“그 얘기는 좀 조용히”

입력 2015-04-25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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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
/사진= KBS2 ‘두근두근 인도’ 캡처

‘두근두근 인도’ 규현, 인도에서 흑역사 공개되자 ‘당황’…“그 얘기는 좀 조용히”

‘두근두근 인도’ 규현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흑역사가 밝혀져 당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취재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간 아이돌 특파원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씨앤블루 종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의 뭄바이에서의 취재 그 세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도 최대의 영화제작사를 방문한 아이돌 특파원 멤버들은 부사장과 인터뷰를 하던 중 발리우드에 진출한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주인공은 영화 ‘용의자’, ‘퀵’,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에 참여한 무술감독 오세영이었다. 이에 아이돌 특파원들은 인도에 오세영 무술감독을 만나기 위해 ‘필름시티’를 찾아갔다.

이어 아이돌 특파원들은 오세영 무술감독과 만났다. 오세영 무술감독은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하다 규현을 발견하고는 “저랑 예전에 영화 같이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규현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이었다. 오세영 무술감독이 “그때 저희 팀이랑 같이 했었다”고 밝히자, 규현은 오세영 무술감독에게 다가가 “그 얘기는 좀 조용히 해주세요. 잊고 싶은 영화라”며 부끄러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근두근 인도’ 멤버들이 때마침 ‘필름 시티’를 찾아온 인도의 문화부 장관을 만나 인터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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