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엑소 수호와 호흡…영화 ‘글로리데이’ 출연 확정

입력 2015-04-2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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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연이 영화 ‘글로리데이’(최정열 감독, 보리픽쳐스 제작)에 캐스팅 됐다.

이지연은 극 중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발단이 되게 한 미모의 아나운서 박은혜 역을 맡았다. 그는 지적인 모습에 감춰진 신비한 매력과 인상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당선된 ‘글로리데이’는 단편 영화 ‘종이비행기’ ‘잔소리’ ‘염’ 등을 연출해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사 대종상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특별언급 상을 수상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영화는 열아홉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엑소 수호를 비롯해 지수 류준열 김희찬 그리고 김동완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5월 크랭크인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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