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노병준(36·대구 FC)가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챌린지 2015 6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노병준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베테랑의 진가를 보여준 결정적 한 방, 골이 필요한 순간 문전에서 정확한 헤딩골로 승리를 선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노병준과 함께 박기동(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송창호(안산) 김선민(안양) 이현승(부천) 문기한(대구)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이준희 허재원(이상 대구) 불라단 이준호(이상 수원 FC)가 발탁됐고 골키퍼는 류원우(부천)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6R 위클리 베스트
FW 노병준(대구) 박기동(상주)
MF 송창호(안산) 김선민(안양) 이현승(부천) 문기한(대구)
DF 이준희 허재원(이상 대구) 불라단 이준호(이상 수원 FC)
GK 류원우(부천)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