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키썸-에릭남, 일편단심 러브라인 끝나나…이상기류 포착

입력 2015-04-2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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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과 키썸이 MBC '천생연분 리턴즈' 1차 커플 결정에서 맺어졌다.

에릭남과 키썸 커플은 커플 명랑운동회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서로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포착되며 일편단심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키썸이 자리를 비운사이 에릭남이 강예원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애정전선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키썸은 촬영 도중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키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 에릭남은 바로 강예원에게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강예원은 파트너인 문희준에게 미안해하는 모습도 잠시, 흔쾌히 에릭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이어 강예원은 에릭남에게 “미국 남자 같다”라고 장난을 치며 호감을 보였으며 에릭남 역시 센스 있는 장난으로 응수하며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 상황을 전혀 몰랐던 키썸이 돌아오면서 때마침 ’사랑의 막대 과자‘ 게임이 이어졌다. 짝이 없었던 태이가 키썸에게 함께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자 그녀는 잠시 에릭남을 의식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옆에 있던 박은지가 “에릭남도 다른 사람이랑 엄청 놀았다”고 고자질(?)을 하면서 전세는 역전되었다. 키썸이 태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 태이와 키썸은 막대과자 하나를 물고 아슬아슬한 게임을 즐겼고 에릭남은 애타는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공인 커플로 인정받으며 전혀 문제없을 것 같던 에릭남과 키썸 커플의 애정전선에 본격적으로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최종 커플 결정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생연분 리턴즈’의 대표 커플이었던 에릭남과 키썸의 불꽃 튀는 사랑과 전쟁의 현장, 그리고 그들이 과연 최종 커플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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