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은퇴가 무색한 고품격 몸매

입력 2015-04-2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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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은퇴가 무색한 고품격 몸매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상의를 걸치지 않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쇼 모델로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패션지 ‘보그’ 브라질판 40주년 기념 커버 모델로 나섰다.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화보 사진을 올려놓았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세미 누드 촬영을 하고 있다. 빨간 바지를 입은 지젤 번천은 발차기를 하는 포즈를 취하며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커버 촬영을 한 지젤 번천의 이번 화보는 ‘보그’ 브라질판의 40주년 기념이 될 뿐 아니라 지젤 번천의 20년간의 런웨이 인생을 기념하는 화보가 돼 더욱 뜻깊다.

한편, 지젤 번천은 15일 자신이 내놓은 의류 브랜드 패션쇼에 등장해 마지막 캣워크에 나섰다. 그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할 것이며 런웨이가 아닌 다른 모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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