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그룹명은 투와이스…눈과 귀 두 번 즐거움 주겠다”

입력 2015-04-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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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식스틴 박진영,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팀명이 투와이스(Twice)로 밝혀졌다.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파인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의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JYP 신인 걸그룹은 '식스틴'이라는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상태로 정식 팀명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신인걸그룹의 팀이름은 오늘 아침에 정해졌는데 눈과 귀로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로 투와이스(Twice)다"라고 공표했다.

이어 "원더걸스나 미쓰에이의 색깔을 이어받되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어야 한다. 아마 조금 더 힙합이나 락적인 와일드한 명이 있을 것 같다"며 "또 JYP의 특징이 예능에 나가면 잘 못한다. 그런데 이번에 프로그램을 하니까 엣지있게 예능을 잘하는 친구도 있는 거 같다. 이런 점이 기존 그룹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라고 투와이스의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식스틴은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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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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