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보성, 네팔피해 복구 위해 1000만원 기부

입력 2015-04-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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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보성. 동아닷컴DB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사진)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김보성은 28일 전화로 기부 의사를 전하면서 “아직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수많은 분과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의 네팔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많은 분이 네팔을 돕는 데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네팔 지진을 전 세계 대응 차원의 재난으로 선포하고, 국제긴급재난대응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와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 전화(02-784-2004), 후원계좌(우리은행 269-800743-18-228)로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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