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이름 개명하고 영화 캐스팅…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

입력 2015-04-2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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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권율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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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에서 이상우 역을 맡아 연기하는 배우 권율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와 이상우(권율 분)의 러브라인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율은 서현진에게 “저한테 잘해주셔야 해요. 사귀면서”라는 애교 섞인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권율은 지난 2012년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권세인에서 ‘권율’로 개명한 바 있으며,

드라마 ‘천상여자(天上女子)’, 영화 ‘명량’,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권율은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로 잘 알려졌으며,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처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율의 이모가 최명길 씨인 것은 맞다”며 “권율은 이제 막 연기자로 발을 내디딘 상태다. 누구의 조카로 조명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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