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하루 평균 1114만 명… 가장 붐비는 시간은?

입력 2015-04-30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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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 DB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 수는 모두 40억 명 이었고 일일 평균 대중교통 승객 수는 1114만1000명으로 2013년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교통수단별 일 평균 승객 수는 버스 579만 명, 지하철 534만 명이었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에 가장 많았고 방학과 명절 등의 영향으로 1월의 이용객이 가장 적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집중되는 오전 시간대는 8시 10분부터 8시 19분 사이였고 오후 시간대는 저녁 6시 10분부터 19분 사이로 나타났다.

요일별 일 평균 승객은 금요일이 1207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요일이 695만 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지하철 승객이 가장 많았던 노선은 2호선, 가장 적은 노선은 8호선 이었으며 승객이 가장 많았던 서울지하철 역사는 강남역이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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