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PD “사자대면? 실제 결혼식 화환 문구서 착안”

입력 2015-04-3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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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PD “사자대면? 실제 결혼식 화환 문구서 착안”

권석장 PD이 '구 여친클럽'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tvN 새 금토 드라마 '구 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 발표회가 변요한, 송지효,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 PD는 이날 드라마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인터넷에서 결혼식 화환 사진을 봤다. 여기에 '이제는 바람피지 말고 잘 살아라 -전 여친 일동'이라고 쓰여 있더라. 장난이었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떨까라고 생각해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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