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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2시, 학교의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
4일 공개된 스틸은 깊은 숲 속에 자리한 학교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려냈다. 이가운데 마주치는 순간 걸리는 섬뜩한 저주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창백한 얼굴과 기묘한 분위기로 매일 밤 12시, 학생들을 죽음의 저주로 이끄는 소녀. 그의 사진은 학교 전체를 피할 수 없는 저주에 대한 불안감에 떨게 만들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스틸은 영화 속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스산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9종 호러 스틸을 공개한 ‘령 : 저주받은 사진’은 6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