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양은희 “서른 살에 시한부 판정, 어머니가 식단 바꾸셨다”

입력 2015-05-05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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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양은희 “서른 살에 시한부 판정, 어머니가 식단 바꾸셨다”

가수 양희은이 식단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양희은은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나영과 출연했다.

평소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던 양희은은 “20대에 스케줄이 많아서 밖에서 끼니를 때우기 십상이었다. 그러다보니 서른 살에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때 어머니가 나를 위해 식단을 바꾸셨다. 이어 내가 결혼을 한 뒤에 남편의 건강을 신경쓰면서 식단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희은의 냉장고 속 음식을 가지고 최현석 셰프는 ‘스푼 파스타’에 도전했고 이연복 셰프는 ‘연복쌈’에 도전했다. 양희은은 두 요리를 칭찬했지만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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