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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따르면 승연은 “눈을 감아 보라”며 종현에게 눈을 감아 줄 것을 부탁한다. 0.1초의 망설임 없이 냉큼 눈을 감고 볼부터 들이미는 종현. 그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승연은 가짜(?) 볼 뽀뽀로 응수한다.
가짜(?) 볼 뽀뽀의 감촉에 “에이~ 나 26살이야!”라며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할 듯 말 듯 뽀뽀 밀당 고수(?) 승연에게 승부욕 발동한 종현은 내기를 하거나 소원을 얘기할 때마다 기승전‘뽀뽀’의 불꽃열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부끄러워하는 승연에게 “부부끼리 뽀뽀할 수도 있지!”라는 종현은 승연과의 뽀뽀를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9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